안녕하십니까,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제42대 청명학생회 학생회장 량준호입니다.
먼저 귀한 자녀께서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신 것을 열렬히 축하드립니다.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개교 이래 자유, 정의, 진리라는 대학의 숭고한 리념 아래,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학문 연구를 통해 사회의 현실을 성찰하고 그 성과를 역사적,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해 온 민족과 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우리 정치외교학과 또한 1985년 설치된 이래 지방, 국가, 세계 공동체의 각 수준에서 지도적 력량을 발휘할 인재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우리 사회를 선도할 국가적 동량을 양성하는 것이 우리 학과 교수님들께서 열과 성을 다하며 항상 가슴으로 새기시는 교육목표입니다.
이와 같은 학문의 터전에서 귀 자녀께서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함께 새로운 려정을 시작하게 된 것은 더없이 뜻깊은 일입니다.
대학 생활은 단순히 학문과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수없이 겪는 성공과 실패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며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편, 저희 정치외교학과 청명학생회는 신입생 학우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친우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방면의 복지 사업과 다각적인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들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정치외교학과 청명학생회는 12년간의 치열한 입시경쟁을 마감하고, 참 학문과 젊음의 전당으로 첫발을 내딛게 될 귀 자녀께서 4년간의 올바르고 유익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계절은 어느덧 입춘을 지나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거세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에 머지않은 꽃필 날을 기대하게 합니다.
정치외교학과는 큰 언덕이 되어, 귀 자녀께서 꽃 피울 봄을 함께하겠습니다.
새롭게 맞이한 병오년 새해에도 귀댁의 안녕과 평안만이 가득하시길 고대하며, 이번 인사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어지는 글에는 학부모님들과 이번에 새로이 우리 학과 식구가 되는 신입생들께 드리는 설명문을 담았습니다.
다소 긴 글이더라도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