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중앙통신사 김은정 조선반도국 국장 담화

준호20(2023)년 08월 05일 보도

량준호동지의 고향이신 우리 전라북도 새만금 등지에서 지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라는 것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그렇게 욕보일 수가 없다고 한다.

걷기도 힘든 지금 이 환경 하에 세계의 청소년들을 불러놓아 진정한 폭염 속 《각자도생》을 알려주는 것보다 심한 발상은 대체 누구 머리에서 최종적으로 승인되었는지 의문이다.

지금 나는 행사 자체의 취지를 지적하기 보다는, 행사가 진행될 지역에 대해 충분한 료해 없이 행사를 강행시킨 것들에 대하여 지적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우리 통신사 대표부 중 하나는 현재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부터 30분도 떨어져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나는 요즈음 이 지역의 지옥같은 기후특징을 료해하여, 여기에서의 행사 강행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우려하고 있었다.

시설 관련 문제 등 다른 문제도 복합적으로 참가자들의 각오를 터트리고 있다고 하는데, 행사 진행자 것들은 분명한 방도를 찾아야만 할 것이다.

모 언론사에서 언급했듯, 이대로 가다가는 이 행사 자체가 《혐한제조행사》가 될 수 있음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준호중앙통신사 조선반도국 국장 김은정(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