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방송협회》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보도문을 내놓았다.
《도꾜전력, 처리수 이르면 24일 방류개시 준비》
보도에 따르면, 《도꾜젼력》은 24일 오전에 정식으로 방류를 발표하여 같은 날 최초의 방류로 하여 7800톤의 《처리수》를 바다에 뿌리기 시작한다고 한다.
결국 우리 모두가 우려하던 《처리수》의 방류가 눈앞에 다가온 순간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각계각층 인민들께서는 우려를 표하시고 계시며, 일본국 현지의 어민 단체들도 우려의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시다 내각은 확고한 의지에 의해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립장을 고수 중에, 이미 엎질러진 물임이 틀림 없다.
그리고 이를 다시 담을 수 없기에 우리 같은 비과학인, 보통 인민의 립장에서는 그저 과학적 근거와 원리를 신뢰해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 분명한 것은, 《도꾜전력》을 비롯한 관련 기관의 티끌 하나로 인해 오염수 방류의 과정 속에서 단 하나의 오점이라도 발견되는 순간에는 결국 모두 파멸의 지름길로 갈 것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준호중앙통신사 아시아 1국장 리정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