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중앙통신사 리정철 아시아 1국장 담화

준호20(2023)년 08월 23일 보도

오늘 《일본방송협회》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보도문을 내놓았다.

《도꾜전력, 처리수 이르면 24일 방류개시 준비》

보도에 따르면, 《도꾜젼력》은 24일 오전에 정식으로 방류를 발표하여 같은 날 최초의 방류로 하여 7800톤의 《처리수》를 바다에 뿌리기 시작한다고 한다.

결국 우리 모두가 우려하던 《처리수》의 방류가 눈앞에 다가온 순간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각계각층 인민들께서는 우려를 표하시고 계시며, 일본국 현지의 어민 단체들도 우려의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시다 내각은 확고한 의지에 의해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립장을 고수 중에, 이미 엎질러진 물임이 틀림 없다.

그리고 이를 다시 담을 수 없기에 우리 같은 비과학인, 보통 인민의 립장에서는 그저 과학적 근거와 원리를 신뢰해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 분명한 것은, 《도꾜전력》을 비롯한 관련 기관의 티끌 하나로 인해 오염수 방류의 과정 속에서 단 하나의 오점이라도 발견되는 순간에는 결국 모두 파멸의 지름길로 갈 것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준호중앙통신사 아시아 1국장 리정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