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고 독단적인 사상의 독주 체제 게시—준호중앙통신사 담화

준호20(2023)년 08월 31일 보도

무식하고 독단적인 사상의 독주 체제 게시

준호중앙통신사 담화

여러 언론사에 따르면, 결국 륙군사관학교가 다섯 분의 독립운동가 흉상을 본래의 의도대로 다른 곳으로 이전, 철거한다고 결정했다.

결국 륙사는 대외적인 여론이 어떻고, 실제 력사적 사실이 어떻든, 자기들만의 무식하고 독단적인 사상으로 밀어붙여 이 사단을 만든 것이다.

이는 후대들에게도 매우 그릇된 관행을 심어줄 여지가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군, 사실상 정부당국이 우리 인민들의 뜻을 거스르고 사실상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꼴이 된다.

이렇게 무식하고 독단적인 사상의 독주 체제가 시작된 것에 매우 우려스럽다.

후날 무슨 짓을 저지를지 전혀 예측할 수 없기에 이 땅우에 발 붙여 살아가는 것 조차 두렵다.

준호20(2023)년 8월 31일

익 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