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고 래일은 못 보는 여당 것들

준호20(2023)년 11월 06일 보도

요즘 정치권에서는 총선용인지 아니면 다른 론란을 덮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무슨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여 서울시 《김포구》로 만든다는 말이 여당 당대표 것으로부터 나와서 정치 구성원들은 매일매일 뜨거운 감자를 만져가고 있다.

애초에 《김포구》 자체가 현실가능성이 없는 리유가 상당수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내가 지적하고 싶은 론거 한 가지가 있다.

편입시 예상되는 안보적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당장 김포 최북단 지역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 《북조선》의 개성 지역이다.

이는 곧 《북조선》인민《군대》가 한동안 거침없이 주장하던 《서울불바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농후함에 그 의가 있다.

이전에는 제감히 서울을 노릴 수도 없었겠지만, 이제는 상대적으로 정치적, 물리적 부담도 적은 만만한 지역이 서울로 편입되었으니 조그마한 포 하나로도 서울을 공격한다는 의미가 존재할 여지를 제공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말이다.

말은 그 말이 불러올 파급도를 생각하지 않고 막 뱉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우리에게는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래일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이다.

준호중앙통신사 조선반도국 론평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