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꾸바 혁명 이후 근 70여년간 미수교국 관계로 남아 있었던 우리 나라와 꾸바 공화국 간의 관계에 새로운 꽃이 피었다.
외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량국 간의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제 우리는 코소바와 수리아, 두 나라만을 남겨두며 193개의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게 된다.
이는 우리 나라 력사상 특기로 할 중대한 사변으로 될 것이다.
준호중앙통신사 편집장 리상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