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월 6일발 준호중앙통신)
다가오는 수요일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이다.
선거는 대의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 체제에 있어서 주권자인 인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하고 중대한 행사 중 하나이다.
민의는 위대하다고들 여럿 말하지만, 생각보다 그 기동 과정과 결과가 리상적이라는 생각들을 불과 36년 전 어른들은 생각하셨을 것이고 우리도 생각할 수 있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일개 인민인 우리가 직접 주권자로서 주권을 다질 수 있게 된 력사책의 페지 수가 볼품없이 적기 때문이었을 것이고, 또 당시 관점에서는 인민이 주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나라의 주인된 권리를 실질적으로 직접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못 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어둡던 하늘과 강산도 4번 내지 3번 정도 밝게끔 바뀌어 가고 있는 려명의 순간 속에 우린 살고 있다.
이제는 당연하게도 우리가 진정한 주인된 권리로 하여 이 나라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덕으로서 기능할 수 있다.
예로부터 우리 대한인민들, 국민들께서는 선거를 통해 현실정치적 수단으로만 인민을 바라보는, 또 그런 인민들을 위하는 척, 아끼는 척하며 세수만 축내는 역적들과 그 세력 보유 집단들을 가감없이 심판해주시였다.
지금 여의도와 룡산에서 멍청한 하루하루들을 살아가며 인민들께서의 피같은 세수를 쪽쪽 모기새끼들마냥 뽑아먹는 여러 여야 정치인 것들을 당장 끌어내려 우리의 안위를 평안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는 높은 정치적열의, 사회적열의와 자부심을 안고 선거를 통해 우리의 국민주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
우리의 손으로 직접 찍는 기표 도장 하나하나, 직접 투입시키는 투표지 한 장 한 장이 우리의 당장 오늘과 래일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삶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 선거에 참가하여 우리의 국민주권을 실현하며 반석으로 다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