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월 19일발 준호중앙통신)
대전광역시의 충남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과 관련하여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를 통합하는 사업을 위한 포석 작업들을 단행하여 소속 학생들의 래일을 불투명하게 하는 대학본부와 김정겸총장을 절대로 규탄하기 위한 전교적항쟁이 날로 확대되고 그가 계속되어 여론의 주목을 끌고 있다.
충남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선율》은 19일로 하여금 조속 통합을 반대하는 시위를 주최하였다.
16시50분, 제1학생회관 앞 《민주》광장에 수십여 명의 학생들이 도렬하였다.
17시 정각, 도렬한 시위대렬이 대학본부 쪽으로 묵언 행진하였다.
대학본부 앞마당에 도착한 시위대렬이 다시 도렬하였다.
총학생회장이며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연설을 하였다.
연설에서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담화문의 주요 내용을 다시금 피력하였다.
총학생회장은 대학간 통합에 대하여 본부의 숙의와 재고 관철 의지 미비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총학생회장은 통합을 전제로 하더라도 교명 수호, 학생 피해 례방의 중요성을 력설하였다.
총학생회장은 본부와 총장에게 그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면서 학생의견을 적극적이고 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에 대해 강력히 요구하였다.
연설문 랑독이 끝난 후 시위대렬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생자치기구 성원들은 육성시위를 하였다.
육성시위에서는 《학생피해 예상되는 졸속통합 반대한다!》, 《대학본부는 충남대학교의 교명을 수호하라!》, 《구체적인 학생 보호 조치 마련하라!》, 《학내 혼란 가중되는 조속통합 필요없다!》와 같은 문구들이 주창되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