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월 13일발 준호중앙통신)
대전광역시의 충남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 계획서 제출에 대하여 모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었다.
투표는 충남대학교 소속 교수, 직원, 조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학본부의 결과 공고에 따르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수 집단은 총 선거인수 945명 중 748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79.15%의 투표률을 보였고, 그 중 66.58%에 해당하는 498명이 찬성에, 33.42%에 해당하는 250명이 반대에 투표하였다.
직원 집단은 총 선거인수 601명 중 49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81.53%의 투표률을 보였고, 그 중 89.80%에 해당하는 440명이 찬성에, 10.20%에 해당하는 50명이 반대에 투표하였다.
조교 집단은 총 선거인수 187명 중 164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87.70%의 투표률을 보였고, 그 중 76.83%에 해당하는 126명이 찬성에, 23.17%에 해당하는 38명이 반대에 투표하였다.
학생 집단은 총 선거인수 23,025명 중 11,26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48.90%의 투표률을 보였고, 그 중 17.07%에 해당하는 1,922명이 찬성에, 82.93%에 해당하는 9,338명이 반대에 투표하였다.
결론적으로 전체 투표자 중 66.75%가 안건에 대하여 찬성하였고, 33.25%가 안건에 대하여 반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