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 간의 통합 론의 전격 중단

준호21(2024)년 08월 04일 보도

(대전 8월 4일발 준호중앙통신)

요근래 대전광역시의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 간의 통합 론의가 두 대학본부 수뇌부 간에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던 것에 대하여 충남대학교에 소속된 여러 학생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커져갔다.

그러나 지난 8월 2일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명의로 발표된 보고문에 대두된 정보를 종합하면, 결국 량교가 서로 대립하는 부분에 대하여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상태로 협의는 최종적으로 결렬되었다고 한다.

이는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 간의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이 결국 와해된 것이다.

더불어 국립한밭대학교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지난 7월 27일께의 기획처장의 담화문을 통해, 7월 30일의 오용준총장의 담화문을 통해 량교간의 립장의 간극으로 인한 협의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최종적으로된 량교간의 합의 무산과 사업의 철회를 공식적으로 천명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충남대학교 측에서는 학내 구성원에게 이미 와해된 것이나 다름없는 기존의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그 어떠한 설명과 담화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총학생회장 명의의 보고문은 지적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