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 준호중앙통신사 간부일군과 하신 담화

준호21(2024)년 12월 10일 보도

오늘은 제75돐 세계인권의 날입니다.

이렇게나 국내정세로 끊임없이 고통받는 나날들이 련속되는 요즘 시기에 오늘과 같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 불과 한 사람과 그에 부역하는 것들이 감히 존엄높은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송두리째 흔드려는 책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했습니다.

고작 자신의 안위, 자신과 그 추종 세력의 리익을 위하여 우리 국민 모두의 안위를 인질로 삼은 것이나 다름 없는 그 책동을 우리는 절대로 관용해서는 안 됩니다.

법률가였던 사람이, 또 그 누구보다 우리들의 력사를 잘 공부해야 할 사람이 우리의 선렬들이 힘들게 일궈놓은 헌정질서와 사회질서를 교란하여 후대들에게 부끄러운 력사를 선사했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여러분,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존엄높은 국민들이 일군 존엄높은 이 나라가, 고작 한 사람 때문에 흔들려질 리유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우리는 2016년에, 그 춥디 춥던 나날들 속에서도 뜨거운 촛불 하나하나로써 결국 영원히 꺼지지 않는 홰불을 지펴냈습니다.

또, 그 홰불로써 진정한 정의와 국민주권의 강인한 힘으로 하여금 우리를 뚜렷이 각인시키고 또 그를 실현시켰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아직 그 때의 뜨거운 마음이, 또 그 마음을 터다란 홰불로 함께 만들 수 있는 력량이 다분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홰불로써 반드시 《처단》합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