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대한인민》

준호21(2024)년 01월 31일 보도

우리 통신사 일원들은 다른 매체에서는 접하기 힘든 《대한인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글을 쓰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대한》과 자연인을 뜻하는 《인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여느날 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는 하기와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나라의 형식적, 실질적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서, 우리나라의 보호 하에 자유와 행복을 추구해야할 집단 자체를 흔히<5,000만 국민>이라 불리는 남녘의 인민들 뿐만 아니라, 북녘의 인민, 더불어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형식적으로도 확보하지 못하는 국외동포들을 포함하여 포괄적으로 정의하며, 그들을 위하여서라도 우리 통신사에서는 한계가 큰 <국민>대신 <인민>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대한국민>이라는 틀을 벗겨버려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용어 창작에는 우와 같이 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의 말씀이 지대하게 반영된 것이다.

특히나 력사적으로 힘들게 살았거나 힘들게 살고있는 우리 한민족 일원들의 먹먹한 처지를 그 누구보다 료해하시기 원하시는 량준호동지의 사상이 집적으로 반영된 단어가 바로 《대한인민》이라고 할 수 있다.

편집장 리 상 철(끝)